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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병동에서 3교대 근무중인 2년차 간호사예요.

남들 쉴 때 일하고(대체 공휴일, 빨간 날) 남들 일할 때 쉬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바이오리듬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그만큼 식사 시간이나 수면시간 등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게 중요한 직업이기도 해요.  

바이오리듬 유지는 저 뿐 아니라 3교대 근무를 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도 처음엔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저만의 패턴을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

아침 출근( 6:30 – 15:00)

저는 보통 일찍 출근하는 날에는 시리얼이나 곡물류로 가볍게 식사를 한 후 점심은 주로 일반식을 해요.

일반식을 할 때에도 저탄고지 위주의 식단을 추구하는 편이에요. 점심에 일반식을 했다면 저녁은 프로틴 쉐이크나 샐러드로 일일 탄수화물량을 조금씩 조절하는 걸 추천드려요!

오후 출근(13:00 – 22:00)

오후 출근 시에는 아침 겸 점심으로 요거트나 과일을 챙겨먹고 출근해요.

혹 간혹 한식이 땡길 때는 마이비밀 컬리플라워라이스나 라이킷 도시락을 즐겨 먹곤 해요. 조리 해 먹기도 간편하고 탄단지 균형이 맞춰져 있어서 좋더라고요.

*마이비밀 라이킷 도시락 10팩, 3만 7천9백 원

*마이비밀 컬리 블라썸  8팩, 4만 9천9백 원

야간 출근(20:00 – 08:00)

야간 출근을 해서 일을 하다 보면 특정 시간이 되면 배가 고플 때가 있더라고요. 그럴 땐 쉐이크나 프로틴 바로 에너지를 보충해 가고 있어요.

간혹 퇴근 후 단 게 당길 때는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비건 빵 혹은 마이비밀 아이스크림처럼 맛있고 건강한 제품 위주로 섭취하는 편이에요!

특히 딜라이트 아이스크림은 맛도 맛이지만 저칼로리에 영양성분표를 보면 안 먹을 수가 없어요 : )

*마이비밀 딜라이트 아이스크림 우리순두부 2만 9천원 대

*뉴트리그램 솔직단백바 1개, 2천원 대

비건 디저트

참고로 저는 평소 달달한 디저트를 즐겨 먹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비건 디저트를 선호해요. 제 경험상 막 일어나서 입맛이 없을 때 식사 대용으로 과일이나 비건 크래커가 과식 방지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태생적으로 외향적 성향인 저는 운동도 좋아해서 필라테스나 헬스, 폴 댄스 등 다양하게 해보고 있어요. 건강하게 예뻐지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요즘에는 SNS에 음식 계정도 따로 운영하면서 쏠쏠한 재미도 보고 있어요. SNS를 통해 열심히 관리하시는 다른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고요. 평소 사진 찍기 좋아하고 꾸미기도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취미를 찾은 것 같아 만족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j_diet_/